무늬만 법대생의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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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영화 영화

지난 여름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마지막으로
바로 옆 동네에 용산 cgv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4개월이 넘게 영화관람을 하지 않고 있다.

노량진에 온 이후로 꾸준히 혼자 갔기 때문에
이제와서 혼자 가니까 외로워서 그래 이런 드립
은 치지 않겠지만 여하튼 영화를 보러 가는 발걸
음이 요즘들어 더욱 떼어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강풀 원작의 '이웃 사람'을 다음 볼 타겟으로 정했
으나 시기를 놓쳐 결국 다운받아 고시원에서 봤다.
다음에 보고 싶은 영화들을 몇 편 정했는데 이 영
화들은 반드시 보겠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영화관
에서 보겠다는 의미는 아니다.

1. <늑대소년>


 정확한 시놉시스를 파악하지 않았으나 이 영화는 그냥 출연 배우만 보고 무조건 보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송중기가 출연하는 영화는 처음이고 박보영은 2008년 '과속스캔들'이 마지막.
 과속스캔들이 그야말로 제대로 사고를 친 영화인데 이후 박보영은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은데다
 차기작의 성적이 변변찮았는데 이번 작품은 제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나보다.
 벌써 150만 관객을 동원했고 200만을 바라보고 있다. 송중기는 런닝맨 출연 당시에는 관심을
 두지 않다가 하차후에 출연한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젊은 세종 이 도 역을 맡은 것을 보
 고 팬이 되었다. 나보다 한 살 연상이던데 나보다 어려보여...ㅠㅠ 연기도 잘하고 ㅋㅋㅋ
 박보영은 무척 귀여워서 보호본능을 무지하게 자극한다 ㅋㅋㅋ 그야말로 배우 때문에 택한 작품.
 근데 봐도 후회는 안 할 것 같다. 보고 나서 판단할 문제긴 하지만..ㅋㅋㅋ

2. <26년>
  
 강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80년 광주민주화항쟁 당시 광주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군사진압한
 전두환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으로 알고 있다. 도가니에서 교장과 행정실장으로 1인 2역을 분해 섬뜩한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겸 성우 장 광 씨가 전두환 역으로 나온다. 물론 영화에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실명을 공개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 분'으로 에둘러 표현될텐데 그래도 그분이 누구일지 충분히 추측
 가능하다. 원작을 보지 않았지만 오히려 그 점이 영화를 보는데 방해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이웃사람
 도 오히려 원작을 보았다면 재미가 반감되었을 것 같다) 그리고 이 영화에는 내가 좋아하는 가수 이승환
 이 투자하고 주제가도 불렀다고 한다. 그래서 더욱 관심이 가는 영화. 출연진도 마음에 든다. 특별히 좋
 아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왠지 한혜진의 연기 변신도 기대가 되고 진구가 엄청난 포스를 보여줄 듯 ^^

3.<레미제라블>
  연극도 원작 소설도 보지 않았다. '장 발장'의 스토리는 풍문으로 익혔으나
  설명하기엔 부족하므로 내 지식은 아니다.
  그냥 아만다 사이프리드 떄문에 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앞서
  소개한 늑대소년과 동기는 다르지 않다.
  포스터를 보고 그냥 끌려버려서 이건 극장에서 볼 가능성이 크다.
  아만다가 출연한 작품은 거의 다 보았는데 역시
  가장 강렬한 이미지로 남아 있는 것은 '클로이' 였지만 이 작품에서는 다른
  아만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으리라 기대중^^
  장 발장 역으로 휴 잭맨이 나온다. 러셀 크로와 앤 해서웨이도 출연.
  우리나라 개봉일은 12월 19일이 될 것이라는 정보를 어느 커뮤니티 사이트로
  부터 들었다. 여하튼.... 꼭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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